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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시 필사하기 <이상, 오감도> 한국 현대시 필사하기 스물여섯 번째 작품은 이상 시인의 오감도입니다.이상(李箱, 1910~1937)은 본명이 김해경으로 서울 출생입니다. 경성고등공업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29년 조선총독부 건축기사로 있으면서 처녀작 , 등을 《조선과 건축》지에 발표했습니다. 1930년대 중반에 모더니즘 운동을 주도했던 '구인회'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인 창작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오감도시 제1호13인의아해가도로로질주하오.(길은막다른골목이라적당하오.)제1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제2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제3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제4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제5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제6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제7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제8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제9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제10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제11의아해가무섭다고그.. 2026. 10. 17.
2020년대 노벨 문학상 수상자 정리 2026년도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되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괜히 설레기도 하고 또 기대되기도 합니다. 노벨 문학상은 1901년부터 대체로 꾸준히 발표되고 있지만 전쟁 발발 등으로 수상자가 없거나 팬데믹으로 시상식을 미루는 해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2020년대 노벨 문학상 수상자와 그들의 대표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앤 카슨 시인. 수필가. 캐나다 국적으로 "고전적 전통과 유희적으로 대화하며 현대 문학의 새로운 형식을 창조한 대담하고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펼치는 작가입니다.대표작1. 빨강의 자서전2. 레드 닥3. 녹스4. 플로트5. 남편의 아름다움6. 에로스, 달콤씁쓸한7. 플레인워터8. 짧은 이야기들9. 유리, 아이러니 그리고 신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소설가. 수필가. 시나리오 작가.. 2026. 10. 13.
한국 현대시 필사하기 <김억, 삼수갑산> 한국 현대시 필사하기 스물다섯 번째 작품은 김억 시인의 삼수갑산입니다.김억(金億, 1896~?) 시인은 평안북도 곽산에서 출생하였으며 1910년대 중엽부터 동경 유학생 기관지 《학지광》에 시를 발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프랑스 상징파 시를 소개하고 최초의 번역시집 《오뇌의 무도》(1921)와 최초의 개인 창작 시집 《해파리의 노래》(1923)를 내는 등 근대시의 형성에 기여하였습니다. 이후 민요조 서정시로 경사하였으며, 제자 김소월에게 상당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삼수갑산삼수갑산 가고지고삼수갑산 어디메냐아하 산 첩첩에 흰구름만 쌔고쌨네.삼수갑산 보고지고삼수갑산 아득코나아하 촉도난이 이보다야 더할쏘냐.삼수갑산 어디메냐삼수갑산 내못가네아하 새더라면 날아날아 가련만도.삼수갑산 가고지고삼수갑산 보고지고아하 .. 2026. 10. 12.
한국 현대시 필사하기 <김소월, 왕십리> 한국 현대시 필사하기 스물네 번째 작품은 김소월 시인의 왕십리입니다.김소월(金素月, 1902~1934) 작가는 본명이 김정식(金廷湜)으로 평북 정주군 곽산면 남산리에서 출생하였으며 오산 학교 때의 스승인 김억의 영향과 지도로 시를 썼습니다. 시 , , 등 5편을 동인지 《창조》제5호에 발표하면서 등단하였습니다. 서른세 살의 짧은 나이에 자살하기까지 그는 전통적인 민중 정감과 한(恨)의 가락을 서정시로 형상화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1920년대 시단의 가장 뛰어난 서정 시인으로 평가받습니다. 시집으로 《진달래꽃》(1925) 등이 있습니다. 왕십리비가 온다오누나오는 비는올지라도 한닷새 왔으면 좋지.여드레 스무날엔온다고 하고초하루 삭망이면 간다고 했지.가도 가도 왕십리 비가 오네.웬걸, 저 새야.울.. 2026. 10. 9.